저는 10월 1일 케일 2KG을 주문했습니다. 직장인이라서 직장에 배달되도록 했지요.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 배달이 되지않아 홈페이지를 기웃거리다가 다른 사람들 후기를 보니 2주일을 기다렸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그래서 케일이 자라는데 시간이 걸려서 그런가보다 하고 마냥 기다리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택배가 얼마 전에 온게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정된 장소에 가보니 케일 박스가 있는 겁니다. 아뿔싸...박스를 열어보니 케일은 이미 누렇게 변헤 있었습니다. 10월 7일 배달된걸 10월 13일이 되어서야 본겁니다. 아무 소식이 없는 경우 택배실에 가지않거든요. 보통 다른 회사는 배송이 되면 업체에서 배송되었다는 메시지가 오고 택배회사에서 택배가 배달되었다는 메시지가 오는데 아무 소식이 없어서 몰랐던거죠. 어찌나 화가 나고 아까운지....벌써 또 며칠이 지났네요. 이글을 쓸까말까 많이 망설였습니다. 물론 배상은 해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서비스가 미비하다면 어찌 믿고 또 주문하겠습니까?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